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이번에 제 친한 친구 결혼식 사회를 맡게 된 00입니다.
축사를 준비하면서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할까요?
우선 축사는 주례없는 결혼식과 주례있는 결혼식 두가지로 나눌 수 있겠죠? 우선 주례없는 결혼식에서는 신랑신부에게 덕담을 해주는 느낌으로 진행하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재미있게 하는것도 좋지만 너무 가벼운 분위기보다는 진지한 톤으로 축하한다는 말을 전해주면 좋겠죠? 그리고 주례있는 결혼식에서는 조금 더 무게감 있게 해야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주례선생님께서 계시니 경건하게 하되 위트있고 센스있게 한다면 더욱더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지 않을까요?
결혼식 식순 중 어디쯤 들어가야 할까요?
보통 예식장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대략 1시간전 부터 식이 시작된다고 가정했을 때 신부대기실에서 사진촬영 후 10분 ~ 15분 내외로 들어가는 게 좋아요. 왜냐하면 시간이 길어지면 하객분들도 지루해질 수 있고 집중도도 떨어질 수 있거든요. 그러니 적당한 타이밍에 들어가서 짧고 임팩트있게 끝내는 걸 추천드려요.
어떤 내용들이 들어가면 좋을까요?
가장 먼저 인사를 하고 간단한 자기소개를 한 다음 앞으로의 다짐같은걸 얘기해도 좋고 아니면 이 사람과의 추억 등을 소개하며 감동을 주는 것도 방법이겠죠? 마지막으로는 지금까지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인사를 드리는 것도 잊지말아야겠죠?
오늘은 이렇게 해서 축가 및 축사예시를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우리 모두 즐거운 결혼식 만들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