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밥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조과가 달라지므로 밑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밑밥이란? 바다에서 물고기들을 모으게 해주고, 잡어들로부터 미끼를 보호해주며, 조류와 파도 등으로 인해 물속에 흩어져있는 각종 쓰레기나 부산물 들을 수거하여 다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역할까지 한다 또한 고기들이 모여드는데 도움을 주어서 입질 확률도 높여준다 그러나 이처럼 좋은 점만 가지고 있는 밑밥이지만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 오늘은 초보자 분들의 이해를 돕고자 '밑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밑밥의 종류
크릴 밑밥 - 가장 많이 쓰이는 밑밥으로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 쓰는 밑밥이기도 하다 주로 출조지에 도착해서 갯바위로 내리자마자 집어등을 켜서 채비를 내려주거나 수심층을 맞추어주기 위해 사용한다 장점 다른 밑밥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구하기가 쉽다 단점 집어효과가 뛰어나지만 시간이 지나면 바닥권에서부터 흩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빵가루 밑밥 - 크릴 대신 밀가루 반죽이나 옥수수 전분 가루를 섞기도 하는데 이것 역시 집어 효과가 뛰어난데다가 가격도 싸고 손쉽게 구할 수 있으며 보관하기 편하다는 장점 때문에 널리 쓰인다 하지만 밑밥으로써의 기능보다는 어종의 유인제로 더 큰 몫을 한다고 볼 수 있겠다 장점 집어제로서의 성능이 탁하지만 지속시간이 짧아서 자주 뿌려줘야 한다는 불편함이 따른다 단점 밑밥용으로는 부적합하다고 생각된다
밑밥 만드는 법
낚시를 하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 2탄
낚시를 하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 2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