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여름 휴가로 라오스로 다녀왔는데요, 제가 다녀온 곳 중에서 가장 좋았던 나라인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분들께도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우선 라오스의 위치입니다
지도상으로 보면 태국과 베트남 사이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정말 가까운 거리죠? 비행기로 약 5시간 정도 걸리니까 비행 시간이 짧아서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물가도 저렴해서 많은 분들이 찾으시더라고요 라오스 비엔티엔 공항 모습인데요, 생각보다 깔끔하고 잘 정돈되어있네요 입국 심사대 쪽에도 사람들이 많이 없고요 저희는 미리 한국에서 온라인 체크인을 해서 따로 줄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돼서 너무 편했답니다 출국심사대에 들어가기 전에 짐 검사를 받아야 해요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점 가방 안에 노트북이나 카메라 등 고가의 물품이 들어있는 경우에는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벌금을 내야 할 수도 있거든요ᅲ_ᅮ 다행히도 저는 아무것도 들지 않아 무사히 통과했지만요ᄒᄒ 이제 드디어 라오스에 도착했어요
공항 밖으로 나오니 택시 기사님께서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저희는 숙소까지 갈 때만 이용하기로 했는데 가격 흥정을 하시더니 조금 더 깎아주셨어요
ᄏᄏᄏ 역시나 흥정은 필수겠지요?? 그렇게 차를 타고 가다가 중간중간 내려서 사진 찍기도 하면서 갔어요
날씨가 덥긴 하지만 그래도 풍경이 예뻐서 기분이 참 좋았답니다 길 가다 만난 귀여운 강아지에요 처음 봤는데도 엄청 짖지도 않고 순하더라고요 나중에 알고보니 이 친구 이름이 '퐁'이라고 하던데 진짜 순딩순딩한 아이였어요
라오스 여행 준비하기 2탄
라오스 여행 준비하기 2탄
